[4월 24일 쉴만한 물가] 나누고 섬기는 교회
[ 나누고 섬기는 교회 ]
황종윤 목사 부활절을 지내고 우리 교회가 위치한 효자2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가정을 섬겼습니다. 그분들이 원하는 것이 김치와 라면이었는데, 부활절 헌금 가운데 1,373,280원을 사용하여 풍족하지는 않지만 정성껏 준비하여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전달하였습니다.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우리 교회의 섬김과 나눔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순절 기간에 많은 성도들이 금식하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준비해 주신 금식헌금 1,840,000원은 오늘 기획위원회에서 의논하여 가장 필요한 곳에 모두 보내 드리겠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춘천광장교회가 이 지역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더 풍성하게 나누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지역에서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영혼 구원의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 16절에서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최선을 다해서 지역과 이웃을 섬기고,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며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